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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주사 치료 중 ‘관절 팽창술’이 가장 효과적

3.5
  • 분류침술 | 기전
  • 키워드오십견, 관절 팽창술, 어깨 관절, 관절낭
  • 출처국민일보
  • 평가일2016-10-28
  • 평가
  • 평가일2016-10-19
  • 조회1631회

원문요약

오십견 환자에게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난 ‘관절 팽창술’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의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함께 어깨를 돌리거나 위로 올리는 등의 운동성에 제한이 생기는 질환이다. 약물과 물리 치료, 운동 치료로 1차 치료를 하고 효과가 없을 경우, 주사 치료를 시행한다. 오십견을 치료하는 주사 요법 중 ‘관절 팽창술’이 가장 효과가 좋고 회복도 빠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각종 주사 치료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관절강 내 주사군 29명, 견봉하 공간 주사군 29명, 관절 팽창술 시술군 28명을 대상으로 치료 후 1, 3, 6개월 간격으로 통증 정도와 전방 굴곡과 외회전 및 어깨 기능 평가 점수 등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기사는 오십견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소개하고 있다.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하며, 대상 질환을 언급하였다. 기존 치료법을 다양하게 설명하였고,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치료 기간을 언급하였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했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진다. 다만 치료에서 나타나는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표현하거나 부작용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