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100%마이너스

통합검색
닫기

KMCRIC 챗봇에게

질문하기!

정보교류센터

의료기사평가

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

한방면역항암제, 폐암 환자들 호전사례 이끌어

3.5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한방면역항암제, 폐암, 파세틴, 티버스터
  • 출처한국경제
  • 평가일2016-12-09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6-12-02
  • 조회1722회

원문요약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치료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 및 치료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폐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3~4기에 발견될 경우 5년 생존율이 낮으며, 항암 치료 중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점에서 치료가 어려운 질환에 속한다. 특히 폐암은 지난 1998년부터 17년째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항암 부작용을 극복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 시켜주는 항암 기전의 한방면역항암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방면역항암제는 기존 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은 줄이고 생존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한방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치료제로는 25년간 암 연구에 매진하여 6,000여 명 이상의 암 환자를 진료한 한의사 박상채 박사가 개발한 '티버스터'가 있다. 티버스터는 옻나무추출물로 만든 한방항암제로 옻나무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파세틴이라는 성분은 염증을 치료하고 암세포의 신생혈관생성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고 밝혀졌다.


이 기사는 폐암 환자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 및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하고, 대상 질환과 부작용이 적다는 점을 언급하였고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다. 다만 증상의 변화를 기사 내에 수치로 표기하지 않은 점과 치료 기간을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이 기사는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