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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위협하는 대장암, 한방의학으로 면역력 증진이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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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한방면역항암제, 대장암, 파세틴, 티버스터
  • 출처한국경제
  • 평가일2016-12-16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6-12-09
  • 조회1362회

원문요약

대장암 치료를 위해 면역력을 강화하며 항암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률이 급증한 대장암은 불규칙한 생활, 잦은 음주, 흡연 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장암은 초기에 큰 증상이 없어 발병 사실을 인지하기 힘들고 수술을 받았다 하더라도 약 20~50%의 확률로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재발한 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면역력 강화가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최근에는 면역력을 키워주면서 항암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한의학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옻나무추출물인 '티버스터'는 극히 적은 부작용으로 강력한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옻나무추출물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하며, 특히 파세틴이라는 성분은 염증을 치료하고 암세포의 신생혈관생성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고 밝혀져 있다.


이 기사는 대장암 환자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 및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하고, 대상 질환과 부작용이 적다는 점을 언급하였고 증상의 변화를 기사 내에 수치로 표기하였다. 또한,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다. 다만 이 기사는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