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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음식으로 쉽게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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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불안장애, 사과, 대추, 멸치, 된장, 콩, 백합
  • 출처경향신문
  • 평가일2014-08-18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4-08-14
  • 조회1743회

원문요약

최근의 불안장애 발생률, 특히 군 장병의 불안장애에 대해 연구•발표한 논문이 주목 받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불안장애는 강박관념 등으로 흥분되고, 초조하고 우울하며 가슴이 뛰는 등 정신신경계에 장애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 기사는 불안장애의 구체적인 증상으로, 얼굴에 열이 나고 온몸이 화끈거리며 피가 머리로 몰린 듯 어지럽고 지끈거리며 어깨가 결리고 손발이 찬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불안장애의 구체적인 관리 방법으로 음식 섭취뿐만 아니라 운동, 심리적 관리 등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이재료를 제시하고 있어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한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실었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해당 기사에서는 불안장애의 관리를 위해 필요한 기간에 대한 언급이 없고, 과학적 연구를 근거로 들어 설명하지 않았다. 또 음식을 관리 목적으로 과다 섭취하거나 장기 섭취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