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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항정신병 약물 잘못 복용하면 신장 손상 위험 높다

3.5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항정신병약물, 케티아핀, 리스페리돈, 올란자핀, 급성 신손상
  • 출처스포츠서울
  • 평가일2014-08-25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4-08-20
  • 조회1319회

원문요약

일부 항정신병 약물이 신장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항정신병 약물 케티아핀, 리스페리돈, 올란자핀 성분이 급성 신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이 기사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한 연구를 통해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기존에 약성이 알려진 약물의 부작용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하며, 대상질환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두었으며, 쥐에게 실험하는 과정 중 입원 비율의 차이를 구체적인 수치로 표기하였다. 부작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였으며,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시하였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다른 치료법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이 한계로 보이며, 후향적 연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치료 기간 및 비용이 언급될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