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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60세 이상에게는 기억력↑ 치매위험↓

4.5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노년층 음주, 기억력, 치매
  • 출처나우뉴스
  • 평가일2014-10-27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4-10-27
  • 조회1450회

원문요약

60세 이상 노년층에게는 음주가 기억력을 높여주고 치매를 예방해주는 등 뇌에 긍정적 작용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미국의 공동 연구팀은 술이 60세 이상 노년층에게는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이로운 측면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과거 동물 실험에서는 많지 않은 적당량의 알코올 섭취가 해마(hippocampus) 내부의 신경세포 조직 숫자를 늘려 두뇌 정보 처리 기능을 발전시켜준다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이는 약간의 음주가 신체적 건강은 물론 일정 부분 두뇌 기능의 향상도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연구는 음주가 두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았다는 점에서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한다. 대상질환을 언급했고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두었으며, 연구 결과를 수치로 설명했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과다한 음주의 부작용을 설명했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기존의 치료법을 언급하지 않은 것은 앞으로 기사 내에서 보완되어야 할 한계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