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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 전공 대학원생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 결과 분석 Part 3. 소통/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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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현장의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겪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6개 전문연구정보센터(기계·건설공학연구정보센터, 생물학연구정보센터, 의과학연구정보센터, 전자정보연구정보센터,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에 의뢰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19년 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20일간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전일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1,330명이 응답하였다.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에서는 전체 1,330명 중 보건/의료 분야 전공 대학원생 응답자 150명(11%)의 설문 결과를 분석하여, 교육‧연구, 노동‧처우, 소통‧참여, 진로‧취업, 지도교수‧생활 등 부문별로 소개함으로써 학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충과 문제점들에 대해 파악해보고자 한다.
□ 이공계 보건/의료 분야 전공 대학원생은 학위과정에서 연구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도움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실 구성원 간의 성격 차이'(39%), '연구 외적인 업무 분담의 문제'(32%) 등으로 갈등을 경험한다고 응답하였다. -학업과정의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학과 내 절차나 프로그램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모른다'는 응답이 52%, '없다'는 응답이 35%로 나타났으며, 학교 내에 상담센터가 있을 경우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29%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학 내 상담센터 이용을 꺼리는 이유로 '신분 노출에 대한 우려'(47%)와 '해결·중재 의지에 대한 불신'(19%) 등을 주로 꼽았다.
Q32. 지도교수와 연구실 구성원들이 다함께 참석하는 랩미팅은 자유로운 의견개진이 가능한 분위기입니까?
Q33. 연구실 동료 간(선배, 동기, 후배 등)에 갈등이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까?
Q34. 연구실에서 지도교수와 구성원들 간의 갈등이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까?
Q35. 연구실 내 갈등의 원인은 주로 무엇입니까? (복수선택 가능)
Q36. 귀하는 연구실 동료의 연구주제와 연구 방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Q37. 대학원생활 전반에 관해서 지도교수와 논의를 해야 할 경우 부담이 있습니까?
Q38. 귀하의 고민에 관해서 지도교수와 어디까지 상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Q39. 대학원 과정 중 애로사항이 발생했을 때 상담할 수 있는 학과 차원의 제도적 절차나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Q40. 연구실에서 귀하가 해결할 수 없는 갈등이 생겼을 경우 소속 대학의 인권센터 혹은 상담센터 등을 통해 해결해 볼 생각이 있습니까?
Q40-1. 인권/상담 센터를 이용하지 않거나 판단이 서지 않는 주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Q41. 대학원생이 대학(원)제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통로나 기회가 확보되어 있다고 생각합니까?
Q41-1. 의견을 개진할 통로가 있다면 어떤 경로가 있습니까? (복수응답 가능) (1) 응답자 17명)
Q42. 의견을 개진할 통로가 있다면 활용하실 의향이 있습니까?
Q42-1. 없다면 그 주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2) 응답자 18명)
Q43. 대학원 생활 중 [소통/참여] 관점에서 종합적인 만족도는 어느 정도입니까?
Q44. 대학원 생활 중 [소통/참여] 관점에서 대학이나 학과에서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으면 작성해주세요.
설문 결과 보러가기 클릭: 보건/의료 전공 대학원생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 결과 분석 Part 1. 교육/연구 보건/의료 전공 대학원생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 결과 분석 Part 2. 노동/처우 보건/의료 전공 대학원생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 결과 분석 Part 3. 소통/참여 보건/의료 전공 대학원생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 결과 분석 Part 4. 진로/취업 보건/의료 전공 대학원생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 결과 분석 Part 5. 지도교수/생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