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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도 시절 배운 구조적 분석법으로 환자 내면의 생각 고민하게 돼”

“원네이처, 천연물 활용 화장품 개발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5300여명 양성 목표”

한의학 알리는 영어 동화책 5권까지 간행… 주인공 인형도 제작

“글로써 환자를 기억한다”

“새로운 질병에서 한의학 역할 중요…경기도 역학조사관 중 한의사 공보의 多”

“한의치료 덕에 운동도 맘껏 할 수 있죠”

“한의치료의 문턱을 낮춰서 경제적, 지리적 접근성 높일 것”

“본초학서 배웠어요, 술은 ‘백약지장(百藥之長)’이라고”

“나를 뛰어넘는 연구인력 양성 위해 33년간 교육에 매진”

“PDO 매선시술, 학문적으로 정확히 규명”

“아주 작은 관심과 배려만으로도…”

“한의대 진학부터 아들과의 관계까지…책에서 고민 해결책 찾곤 했다”

“올리버 색스 ‘깨어남’ 읽고 환자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됐다”

“삶의 고비마다 함께한 책…내 안의 나를 바라보는 기제”

“공보의 시절 다양한 서적 읽으며 방통대 경영학, 법학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