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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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 알마 | 2013-06-03이 책은 올리버 색스처럼 시력을 잃거나 눈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은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을 개발한다. 실독증에 걸린 환자는 글자를 읽지 못하는 대신 위치나 색으로 여러 가지 물건을 구별하거나 길을 찾는다. 어떤 사람은 전맹인데도 머릿속의 이미지화 과정을 통해 지붕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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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색스의 오악사카 저널 알마 | 2013-04-01신경과학자 올리버 색스가 멕시코 오악사카로 떠났다. 과달루페의 기적을 신경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이번에는 식물, 그중에서도 ‘양치류 식물’을 관찰하러 다녀왔다. 어린 시절부터 양치류에 매혹되었다는 올리버 색스는 평일에는 권위 있는 신경과 의사로 환자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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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보았네 알마 | 2012-12-13‘귀머거리이자 벙어리’인 채로 수천 년간 살아온 청각장애인들의 세계 그리고 그들의 가족, 학교,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대학인 갤러데트대학을 접하게 되면서 올리버 색스는 매혹과 경악을 동시에 느낀다. 그리고 그 감정은 언어에 대해서, 말하기와 가르치기의 본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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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코필리아 알마 | 2012-10-22뮤지코필리아는 Music(음악)과 Philia(사랑)의 합성어이다. 올리버 색스는 인간 본성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음악적 성향을 선천적인 것으로 여겼다. 음악도 거의 생명체처럼 느껴지므로 인간의 ‘음악사랑’ 또한 ‘생명사랑’의 한 형태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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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외과의사 백광현뎐 1 시대의창 | 2012-10-18우리는 한의학에 대해 어느 만큼 알고 있을까? 우리 몸의 체질을 돌보고 기운을 보하는 데는 한의학이 좋지만 외과적인 처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한의학으로 어쩔 수 없다는 것이 통념이다. 그런데 조선시대 사람들도 때로는 다리가 부러지고 폐에 고름이 차기도 했을 것이다.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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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외과의사 백광현뎐 2 시대의창 | 2012-10-18우리는 한의학에 대해 어느 만큼 알고 있을까? 우리 몸의 체질을 돌보고 기운을 보하는 데는 한의학이 좋지만 외과적인 처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한의학으로 어쩔 수 없다는 것이 통념이다. 그런데 조선시대 사람들도 때로는 다리가 부러지고 폐에 고름이 차기도 했을 것이다.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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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동의보감 리더스북 | 2012-10-05『마흔에 읽는 동의보감』은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인 40대에 맞춰 동의보감을 재해석한 책이다. 동의보감은 각종 경서(經書)와 도가 서적의 내용이 함께 인용되어, 단순한 의서를 뛰어 넘는 풍부한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즉 동의보감에는 비단 건강 비법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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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침대에서 내다리를 주웠다 알마 | 2012-09-19올리버 색스 박사는 노르웨이의 산을 오르다 발생한 사고로 다리에 부상을 입는다. 직업이 의사였지만 한 번도 환자가 되어본 적이 없던 그는 사고 덕분에 온전한 환자가 되어 수술대에 오른다. 그는 수술 후 “다리가 마비되어 ‘나’와 유리되면서 자신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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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남 알마 | 2012-09-03색스는 환자들에게 ‘잠을 깨우는’ 놀라운 신약 엘도파를 투약하기 시작한다. 엘도파를 처방받은 환자들의 첫 반응은 행복이었고, 눈부신 ‘깨어남’의 축제였다. 그러나 그 효과는 계속되지 않았고, 모든 환자가 고통과 시련을 겪었다. ‘기적의 신약’이라 불린 엘도파는 특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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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종기와 사투를 벌이다 시대의창 | 2012-07-25한의학자 방성혜 박사는 한의학의 역사를 공부하다 조선 사람들의 삶을 뒤흔들었던 ‘종기’라는 존재를 만났고, 종기와 사투를 벌였던 조선 사람들의 땀내 나는 역사에 푹 빠지고 말았다. 그리하여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를 중심으로, 《부방편람(附方便覽)》《의휘(宜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