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편] 김재효 교수
  •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경혈학교실, Korea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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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경혈학 교육에서 초음파 활용 경험 공유


Q1.

2022년 12월 22일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한의학적 진단의 보조 수단으로 사용한 행위가 면허 외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이 판단과 관련해서 기존에 한의대 교육이나 커리큘럼의 영향이 있었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KMCRIC에서는 원광대에서 이에 대한 교육을 주도적으로 해오신 김재호 교수님을 모시고, 그동안 경락경혈학 교육에서 초음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셨는데 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주시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교육에서 초음파 활용을 어떻게 해오셨는지 말씀해주세요.


Q2.

동영상까지 보여주셨는데 확실히 교육이 2D에서 3D로 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원광대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초음파를 활용한 교육을 해오신 건데, 이렇게 교육을 하신 지가 벌써 몇 년이 되셨죠?


Q3.

초음파를 비롯한 여러 가지 다양한 의료기기들이 있습니다. 그런 의료기기들을 한의사들이 제대로 사용해서 진료의 질도 높이고 성과도 높이고, 보건의료에 기여하기 위해서 이런 기기의 활용이 더 활성화되고 이에 대한 교육도 책임 있게 이루어져야 할 텐데요. 그동안 교육에서 이런 다양한 의료기기의 활용을 오랫동안 주도적으로 해오셨는데, 대법원 판단 이후 앞으로 교육에서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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