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편] 김현호 대표


초음파 기기 사용의 필요성 및 임상적 당위성


Q1.

한의사가 진료하는 데 있어서 의료기기 사용의 필요성과 임상적인 당위성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Q2.

기존에 한의사가 오감을 활용해서 진료를 해 왔지만, 과학기술도 발전하고 의학도 변하면서 의료기기를 사용해서 환자에게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면 “한의사가 의사가 되려고 하냐?” 이런 오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왜 한의사가 기계를 사용하려고 하냐?”는 의견에 대해 대표님께선 어떻게 답을 하실 수 있을까요?


Q3.

의료행위가 사실은 매우 복잡한 프로세스인데 구분해서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환자로부터 정보를 얻어내고 측정하는 행위는 의과, 한의과로 가를 수가 없다. 그렇지만 추출된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의료적인 판단을 할 때 한의학적인 지식이나 이론을 활용해서 한의사가 판단하는 행위에서는 의학과 달라질 수 있다.”고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이번 초음파 관련 대법원판결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Q4.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제대로 활용해서 보다 나은 방법으로 환자를 케어하겠다는 목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한의계가 의료기기를 제대로 활용해서 보다 나은 진료를 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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