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분석] KMCRIC 근거중심한의약 DB 수록 국내 연구자 2014-2015 발표 논문 분석

KMCRIC 근거중심한의약 DB 수록
국내 연구자 2014-2015년 발표 논문 분석
: 체계적 문헌고찰,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연구, 기전 연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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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거중심한의약 데이터베이스 소개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orean Medicine Convergence Research Information Centre, KMCRIC)의 근거중심한의약 데이터베이스(evidence-based medicine database, EBM DB)는 2010년 이후 출판된 한의약 및 보완대체의약학 관련 분야 논문 중 중재의 효과(effectiveness) 및 효능(efficacy)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 문헌고찰(Systematic Review, SR),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연구(Randomised Controlled Trial, RCT) 및 기전 연구(Experimental Study, E)를 수록한 데이터베이스이다.


전문가가 선별한 주요 논문에 대해서는 전공별 전문의 이상으로 구성된 정보제공자(Information Provider, IP) 90여 명이 참여하여 센터 홈페이지 서식에 맞게 적절한 제목, 연구 설계, 목적, 질환 및 연구 대상, 시험군 중재, 대조군 중재, 평가지표, 주요 결과, 저자 결론, 요약 및 비평 등을 한글로 제공한다.


PubMed 및 국내외 관련 DB를 기반으로 수집한 최신 논문들을 한 달에 한 번씩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KMCRIC EBM DB를 통해 한의약 및 보완대체의약학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 정보를 가장 간단하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Figu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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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석 목적, 방법 및 대상


분석목적
KMCRIC EBM DB에 수록된 논문들 가운데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한국인 연구자가 주저자로 발표한 논문을 모아 한의약 분야 국내 연구자들의 논문 발표 현황과 연구 주제, 키워드, 소속 기관, Funding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연구자들이 관심 분야의 연구자 정보를 얻고 공동 연구 기획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분석방법
1. 연구 설계, 연도/월, 논문 제목, 저자, 소속, 저널, Impact Factor(IF), 저자 키워드, Funding 기관의 항목을 엑셀로 정리하였다.
2. 원문 확인을 거쳐 저자 이름과 소속 기관을 한글로 번역하고 명확하지 않은 것은 교신저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확인하였다.
3. 각 논문의 저자 키워드를 찾아 한글로 번역하였다.
4. 이를 연도/월, 저널, 저자 및 공동 저자, 소속 기관, 키워드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대상
센터 사업 시작 시점인 2013년 7월 1일부터 2016년 6월 31일까지 3년간 KMCRIC EBM DB에 등록된 논문 서지사항 총 6,514편(체계적 문헌고찰 1,237편,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연구 4,007편, 기전 연구 1,270편) 중 제1저자 또는 교신 저자의 소속이 국내 기관인 논문 579편(체계적 문헌고찰 111편,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연구 337편, 기전 연구 131편)을 추출하고, 다시 그 중에서 2014년부터 2015년에 출판된 논문 104편을 대상으로 하였다 (Figur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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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도별/월별 분석


2014년에는 체계적 문헌고찰 28편,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연구 41편, 기전 연구 11편으로 80편이었으며, 2015년에는 체계적 문헌고찰 10편,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연구 12편, 기전 연구 2편 모두 24편으로 총 104편이 수록되었다 (Figur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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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널별 분석


Rehabilitation 분야의 Journal of Physical Therapy Science에 실린 논문이 7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e,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 Journal of Ethnopharmacology에는 각각 5편씩 실렸다. 국내 저널로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와 대한침구의학회지가 있었다 (Table 1).


특히 고려인삼학회에서 발행하는 Journal of Ginseng Research는 2015년 IF가 3.898로 2014년 2.815에서 대폭 상승하여 JCR Integrative & Complementary Medicine 분야에서 1위 저널이 되었으며 향후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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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 Factor별로 분석 시 The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저널이 6.10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김태훈 교수(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가 제1저자인 논문이다.


Kim TH, Lee MS, Kim KH, Kang JW, Choi TY, Ernst E. Acupuncture for treating acute ankle sprains in adults.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14 Jun 23;(6):CD009065.


3점대 저널로는 Journal of Ginseng Research, 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 Diabetic Medicine, Maturitas, PLoS One,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등 6개, 2점대 저널로는 Food & Function, Asian Journal of Andrology, Nutritional Neuroscience 등이 있었다 (Tabl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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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속 기관별 분석


각 논문 저자의 소속 기관 분석은 논문 1편에 저자(들)의 소속 기관이 2개 이상인 경우 기관별로 1편씩 계산하였으며, 한편의 논문에서 동일대학으로 2가지 이상의 학과 구분으로 분류 시에는 교신저자의 소속을 기준으로 계산하였다. 또한 대학은 단과대학/학과, 대학부속병원, 대학부설연구소 등을 포함한다.


소속 기관 분석 결과 경희대학교 소속으로 참여한 연구자가 총 65명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 출연연인 한국한의학연구원(30명) 소속은 두 번째로 많았으며, 부산대학교(21명), 대전대학교(14명), 연세대학교 및 전북대학교(12명), 서울대학교(9명), 동국대학교(7명) 순으로 나타났다 (Figure 4).


이 외에 가천대학교, 고려대학교, 동신대학교, 울산대학교, 원광대학교, 한림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삼육대학교, 제주대학교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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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총 65명): 한의과대학40, 경희대학교한방병원7,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4, 동서의학대학원4, 강동경희대학교병원3, 의과대학3,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1, 치과대학1, 생명과학대학1, 강남경희한방병원1


● 한국한의학연구원(총 30명): 의료연구본부(침구경락연구그룹)25, 문헌정보연구본부2, 한약연구본부(한의신약개발그룹, 한약방제연구그룹)2


● 부산대학교(총 21명): 한의학전문대학원11, 부산대학교한방병원6, 양산부산대학교병원4


● 대전대학교(총 14명): 한의과대학7, 대전대학교대전한방병원5, 대전대학교둔산한방병원1, 경영대학1


● 연세대학교(총 12명): 생활과학대학6, 세브란스병원2, 강남세브란스병원1, 의과대학1, 일반대학원1, 치과대학1


● 전북대학교(총 12명): 의과대학7, 전북대학교병원4, 생활과학대학1


● 서울대학교(총 9명): 분당서울대학교병원3, 보건대학원2, 생활과학대학2, 치의학대학원1, 서울대학교치과병원1


● 동국대학교(총 7명): 한의과대학3,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1, 동국대학교일산병원1, 의과대학2



6. 저자별 분석


각 저자의 논문 수를 비교한 결과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본부(현 임상연구부) 이명수 박사의 논문이 16편으로 가장 많았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이재동 교수와 이승훈 전임의, 침구경락융합연구센터의 이향숙 교수는 5편으로 상위에 속했다 (Figure 5).


이 외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의 강중원, 김태훈,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의 김건형, 신병철,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이상훈, 전지희, 최선미, 최태영 등이 4편,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의 남동우, 박재우, 이정우, 이진무, 조성훈, 한가진, 의과대학의 민병일, 대전대학교의 손창규, 한의학연구원의 최지애는 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Figur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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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논문


Herbal medicine (Gan Mai Da Zao decoction) for depress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Jun JH, Choi TY, Lee JA, Yun KJ, Lee MS.
[KMCRIC 비평] 중풍 후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인 감맥대조탕


Acupuncture for treating whiplash associated disorder: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sed clinical trials.
Moon TW, Posadzki P, Choi TY, Park TY, Kim HJ, Lee MS, Ernst E.
[KMCRIC 비평] 침 치료가 편타성 손상에 효과적인가?


Bee venom acupuncture for rheumatoid arthritis: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sed clinical trials.
Lee JA, Son MJ, Choi J, Jun JH, Kim JI, Lee MS.
[KMCRIC 비평] 봉약침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효과적인가?


Herbal medicines for treating tic disorders: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sed controlled trials.
Kim YH, Son CG, Ku BC, Lee HW, Lim HS, Lee MS.
[KMCRIC 비평] 한약이 틱장애 치료에 효과적인가?


The effectiveness and safety of moxibustion for treating cancer-related fatigu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es.
Lee S, Jerng UM, Liu Y, Kang JW, Nam D, Lee JD.
[KMCRIC 비평] 뜸 치료가 종양 관련 피로의 치료에 효과적인가?


Pharmacopuncture for cancer care: a systematic review.
Cheon S, Zhang X, Lee IS, Cho SH, Chae Y, Lee H.
[KMCRIC 비평] 약침 치료가 종양 관련 증상들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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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해외 공동 저자 분석


해외 연구자와 공동으로 연구한 사례는 전체 104건 중 14건(13.5%)이었으며, 해외 기관이 참여한 연구는 13건(12.5%)이었다.


대표적으로 Edzard Ernst (Complementary Medicine, Peninsula Medical School, University of Exeter, UK)는 총 5편의 공동 연구를 하였으며, 그와 함께 연구한 한국인 연구자는 이명수 5편, 최태영 3편, 김태훈, 김건형, 강정우, 문태웅, 박태용, 김혜정, 최지애 등이 각 1편이다.


폴란드 국적인 Paul Posadzki (Researcher in Alcohol Synthesis Research, 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 Centre for Public Health, UK)는 국내 연구자와 총 2편의 공동 연구를 하였으며 그중 이명수와 2편, 최지애와 1편을 함께 했다 (Figure 7).


대표 논문


Yoga for hypertension: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linical trials.
Posadzki P, Cramer H, Kuzdzal A, Lee MS, Ernst E.
[KMCRIC 비평] 요가가 고혈압에 효과적인가?


Acupuncture for treating whiplash associated disorder: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sed clinical trials.
Moon TW, Posadzki P, Choi TY, Park TY, Kim HJ, Lee MS, Ernst E.
[KMCRIC 비평] 침 치료가 편타성 손상에 효과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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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기관으로는 영국(10건), 미국(8건), 독일, 폴란드, 콜롬비아(각 1건) 순이다.


영국은 Univ. of Exeter & Plymouth, Liverpool John Moores Univ.와 함께 하였으며, 미국의 경우 Univ. of Maryland School of Medicine, Univ. of North Carolina School of Medicine,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Univ. of Minnesota, Arizona State Univ. 등의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가 있었다.


해외 공동 저자의 논문 키워드 빈도 분석 결과, 질환으로는 불면,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 화병, 중독, 암성 피로, 고혈압, 반신 불완전 마비, 백혈구 감소증 등이 있었으며 중재로는 침 치료, 뜸 치료, 마음챙김명상,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요가, 운동 등이 있었다.



8. 키워드 분석


질환별
전체 357건의 저자 키워드 중 질환과 관련된 키워드는 79건이었으며 그중 ‘통증(Pain)’과 관련된 키워드가 9건으로 가장 많았다. 통증의 경우 키워드 분석 시 암성 통증(Cancer pain), 만성 어깨 통증(Chronic shoulder pain), 요통(Lumbago/Low back pain), 경부 통증(Cervical pain), 관절 통증(Joint pain) 등을 포괄하였다. 뒤이어 뇌졸중(Stroke) 및 당뇨(Diabetes)가 6건, 스트레스(Stress) 및 우울증(Depression)이 4건, 기능성 소화불량(Functional dyspepsia) 및 자율신경계 질환(Autonomic nervous system disorders) 3건 순이다 (Figure 8). 이외에도 백혈구 감소증(Leukopenia), 불안(Anxiety), 피로(Fatigue), 알코올 중독(Alcohol dependence), 월경전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PMS) 등의 질환과 관련된 키워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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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별
전체 357건의 키워드 중 중재와 관련된 키워드는 112건이었으며 그중 ‘침 치료(Acupuncture)’가 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여기에는 사암침(Sa-Am Acupuncture), 봉약침(Bee venom acupuncture), 약침(Pharmacopuncture), 전침(Electroacupuncture), 자생동작침법(Motion style treatment, MST)이 포함된다. 그 다음으로 방풍통성산, 향사평위산, 양격산화탕, 감맥대조탕, 황련해독탕 등을 포함한 ‘한약 처방(Traditional herbal medicine)’ 중재가 10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단미로는 발효홍삼(Fermented red ginseng), 한국 홍삼(Korean red ginseng), 인삼(Ginseng), 견우자(Pharbitis semen), 승마(Black cohosh), 천마(Gastrodia Elata Blume) 등의 중재가 있었다. 또한 운동(Exercise), 요가(Yoga), 태극권(Tai Chi), 키네시오 테이핑(Kinesio Taping)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Figure 9). 이외에도 간섭파 치료(Interferential current therapy, ICT), 마사지 요법(Massage therapy),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 등의 중재 키워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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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Funding 기관 분석


논문의 Funding을 표시한 기관을 분석한 결과 74개 기관 중 보건복지부의 사사를 받은 논문이 18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한의학연구원은 16편, 한국연구재단은 15편이었다. 그 뒤로 한국인삼공사, 경희대학교, 중소기업청 순이었으며, 이외에 대한한의사협회, 무주 천마클러스트 사업단, (주)원광제약,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보완대체의학연구소(NCCAM)에서 연구비를 지원 받아 연구를 진행한 논문도 있었다 (Tabl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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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요약 및 결론


● 연도별 분석에 따르면 2014년 80편에서 2015년에는24편으로 연구가 감소하는 추세다.


● 저널별로는 재활의학 분야 저널인 Journal of Physical Therapy Science에 실린 논문이 7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저널은 The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IF=6.103점)였다.


● 저자 분석을 통해 한국한의학연구원 침구경락연구그룹 및 경희대학교, 부산대학교의 침구학 및 재활의학교실 소속의 연구자들이 체계적 문헌고찰 및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연구 위주의 임상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해외 공동 저자 분석을 통해 불면,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 화병, 중독 등의 연구 키워드가 많은 것으로 보아 해외 연구자들은 한의학 분야 중에서도 정신심리적 질환 연구에 관심이 많은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또한 영국, 미국 등의 연구자들도 이와 같은 질환에 대해 한의학 및 보완대체의약학적 중재를 사용한 연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연구자들의 소속 기관이 경희대학교(65명) > 한국한의학연구원(30명)인 것으로 보아 경희대학교 소속 연구자가 체계적 문헌고찰 및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연구 위주의 임상연구에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생활과학대학(6편),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2편), 대전대 경영대학(1편)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이 의약학 대학이 아닌 타 분야 대학, 학과에서도 한의약 분야 연구를 점차 확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키워드 분석에서는 통증 질환에 관한 연구가 가장 많았고, 중재로는 침 치료가 우위를 차지했다.


본 분석의 한계로는 KMCRIC EBM DB는 체계적 문헌고찰(SR) 및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연구(RCT) 위주이므로 실험 연구를 포함한 한의약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포괄하지 못한다는 점과 DB에 수록되지 못한 연구들이 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아울러 논문과 키워드 분석이 빈도분석에 그쳐 연구자 사이의 공동 연구 관계나 질환별 연구자 등에 대한 네트워크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도 한계에 해당한다. 향후 보다 많은 데이터가 축적되면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본 보고서를 통해 한의약 분야 국내 임상연구 논문들 및 연구자들의 현황과 연구 주제들을 살펴보았다. 한의약 분야 연구는 단순히 한의과대학이나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의과대학, 약학대학, 치과대학, 식품영양학과, 물리치료학과, 생명과학과, 바이오 및 뇌공학과, 화학과, 스포츠과학과, 애완동물자원학과, 심리학과, 감성공학과, 경영정보학과, 비즈니스정보통계학과 등과도 협력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바 이를 통해 해당 분야 연구자들이 향후 연구계획을 세우거나 공동 연구를 기획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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