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같은 분위기의 감동 넘치는 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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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길병원과 나란히 위치한 가천대학교 부속 길한방병원.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계속 발전해가고 있는 병원입니다. 이곳의 의국은 과가 많지 않아 각 과가 함께 생활하여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Ⅰ. 의국에서의 생활,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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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련의 과정


한방병원 수련과정은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 각 시기에 어떤 업무를 주로 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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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천대학교 부속 길한방병원의 의국


현재 가천대학교 부속 길한방병원에는 한방재활과, 한방침구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내과 이렇게 4개의 의국이 있으며 각 1~2명의 레지던트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병원 규모가 작다 보니 의국원들을 많이 뽑지 않고 2~3년에 한 명씩 뽑는 편입니다. 현재 침구과 2명, 안이비인후피부과 1명, 재활과 2명, 내과 1명으로 여섯 명의 레지던트 선생님과 두 명의 인턴 선생님이 계십니다. 의국실은 2개가 있어서 두 과씩 나누어 사용하고 있고요.
이 외에도 부인과, 소아과는 의국은 있지만, 현재 수련의는 없는 상태입니다. 부인과는 가끔 뽑는데 4년째 뽑지 않아서 없는 거고요, 소아과는 올해 과가 새로 생긴 거라서 아직 수련의가 없습니다. 또한, 매년 TO가 나는 자리가 달라져서 언제 이 과들이 수련의를 뽑을 것인지는 알 수 없지요. 가정의학과는 양방과목이다 보니 아예 의국은 없고 양방의사선생님 한 분만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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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1919.jpg 주로 어떤 환자들을 보시나요?
근골격계 환자 및 교통사고 후유증, 비만 환자의 비율이 높습니다. 경추, 요추 추간판장애, 요부 염좌 등이 제일 많고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근골격계 통증이나 견관절, 슬관절질환으로 많이 내원하십니다. 또한, 뇌졸중 후유증으로 인한 운동장애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치료법으로는 침, 부항, 약침, 한약뿐 아니라 각종 운동기구와 물리치료기구, 테이핑 등을 이용한 물리치료인 한방이학요법과 추나요법, 특히 정골추나 뿐만 아니라 그라스톤 테크닉, 경근추나 등의 다양한 방법을 이용합니다.


check 1919.jpg 수련의로서 업무는 어떤 것들을 하시나요?
수련의의 첫째 업무는 입원 환자 관리입니다. 교수님과 함께 주치의로서 입원 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죠. 병동 입원 환자 관리 및 치료 방법에 대해 교수님과 긴밀한 상호 협조 및 가르침을 통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러한 과정 중에 많은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외래 환자의 추나 치료나 레이저 치료, 견인 치료 등을 보조하며 연차가 올라가면 교수님 부재 시 외래 환자 치료를 담당합니다.


둘째로 학술 활동을 합니다. 논문을 써서 학회지에 투고하거나 학회 활동을 합니다. 또한, 저희 한방병원 재활과 수련의들은 기본적으로 ‘척추신경추나의학회’에서 후견인 지도하에 추나에 관한 정규 워크샵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 외 한방재활학회 세미나 참석은 기본적인 활동이며 때때로 한방비만학회 세미나 참석 등 많은 학술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연구 활동을 하는데 이는 가천대 재활과의 가장 큰 특성이자 혜택 중 하나입니다. 한방재활의학과 과장님이신 송윤경 교수님께서 학술 연구 및 대외활동을 많이 하고 계셔서 수련의들도 연구사업에 같이 참여하게 되면서 관련 지식에 대해 배울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최근 2013년까지는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으로 비만 환자에 대한 의이인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이중눈가림, 무작위배정, 다기관 임상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에서 진행하는 비만과 대사증후군, 수족냉증,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한의진단 및 한약치료의 임상 근거 창출 연구를 PI로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사업에서 진행하는 작업관련성 요통 환자에 대한 한의학적 변증연구와 한약제제 임상시험 3세부 연구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산삼비만약침 효과, 습식부항 부항컵 개발 등 각종 연구를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논문을 작성하면서 한의학의 임상치료 기술뿐만 아니라 한방재활의학의 최신 연구 동향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연구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재활과 수련의로서 힘들 때도 있지만, 교수님께서 잘 도와주시고 알려주셔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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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1919.jpg 주로 어떤 환자들을 보시나요? 

중풍 및 신경질환, 순환기질환, 두통, 어지럼증, 치매 및 불안신경증, 당뇨, 갑상선 등 내분비 질환, 소화기 질환 등 다양한 환자를 보게 됩니다. 특히 중풍 환자의 경우 교수님 이름을 믿고 멀리서 혹은 소개로 찾아오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예전에 중풍으로 치료받은 적 있으신 분들이 재발되거나 몸이 안 좋으실 때 찾아오시기도 하고, 저희 전찬용 교수님께서 중풍을 잘 보신다고 해서 소개를 받고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저희 병원에 한방신경정신과가 따로 없기 때문에 환자분들 중에 여러 소화기 질환, 내분비 질환 등을 동반한 심한 스트레스나 화병 등으로 내원하는 경우도 한방내과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check 1919.jpg 기억에 남는 환자가 있나요? 

대부분의 환자들은 위에서 언급한 주요 질환 환자군에 속합니다. 쉽게 보기 힘든 질환 중에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는 말기암 환자 사례가 있습니다. 오랜 시간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혹은 수술 등으로 몸이 많이 쇠약해지신 분이었어요. 한의학적 치료로 전반적인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쪽으로 치료하면서 환자분도 많이 만족하시고 몸 상태도 좋아졌던 기억이 나네요.


check 1919.jpg 가천대학교 부속 길한방병원 한방내과의 특징은?
저희 병원 한방내과에는 두 분의 교수님이 계시고 서로 다른 스타일로 진료를 보십니다. 외래 환자의 경우에는 교수님들께서 전적으로 담당하시고 교수님 부재 시에 레지던트가 커버를 할 때에도 최대한 교수님께서 치료해오시던 방향에 맞추어 환자를 보게 됩니다. 입원 환자의 경우에는 한 교수님은 병동 주치의에게 폭넓은 자율성을 주셔서 환자에 대한 치료방향을 함께 의논하시고, 처방, 침 치료 등 기본적인 주치의로서 결정권을 전적으로 맡기신 뒤 그때그때 필요한 조언을 해 주십니다.


다른 한 교수님은 체질방을 많이 활용하시기 때문에 처방에 대해서는 항상 직접 결정하시고 그 외 치료나 병동 관리에 있어서는 병동 주치의가 담당하게 됩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 서로 다른 특성의 교수님 두 분께 배우면서 수련하는 점이 저희 한방 내과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한, 저희 병원에는 동서 협진실이 있어 가정의학과와 협진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양방 내용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임상연구도 하게 되는데 현재는 ‘수족냉증 관련한 임상근거창출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관련 회의에 참석하는 등 임상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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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1919.jpg 주로 어떤 환자들을 보시나요?
주된 환자군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분들입니다. 목-허리 디스크, 관절염, 경근손상, 말초안면신경마비, 오십견 등의 질환을 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check 1919.jpg 침구과 수련의로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주요업무는 입원 및 외래 환자 관리입니다.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외래 통원이 불편하거나 집중 치료가 필요할 시 입원을 하게 됩니다. 이런 입원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주된 질환 및 증상에 대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관리합니다. 외래진료는 과장님이 담당하시나, 부재중이시거나 과장님 근무시간 외에 환자가 내원할 시 수련의가 외래 환자를 진료합니다. 또한, 당직시간에는 침구과 환자들뿐만 아니라 병원 전체 입원 환자에 대한 관리를 합니다.


그 외 대한침구의학회 편집간사 업무가 있습니다. 1년에 4회 대한침구의학회에서 학회지를 발간하는데, 이때 논문 투고 절차에 대한 안내 및 투고된 논문의 편집을 하게 됩니다. 또 가천대 침구과 대학원 강의 준비 등 대학원 관련 일을 합니다.


check 1919.jpg 가천대학교 길한방병원 침구과 수련의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과장님들께서 수련의 교육에 항상 신경을 써주십니다. 진료 중이나 회진 중 도움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며, 스터디를 같이 해주시면서 가르침을 주시기도 합니다. 환자 관리에 대해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항상 조언해주시고요. 수련의들도 공부 방향에 대해서도 서로 논의하며, 좋은 책 및 자료가 있을 시 추천 및 공유하며 서로 공부해 나가고 있습니다.


check 1919.jpg 보통 수련하면서 대학원 과정까지 하시던데, 병행하기 힘들지 않으세요?
침구과는 대개 수련의를 하면서 대학원 진학을 하게 됩니다. 가천대학교 침구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데 교수님께서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항상 더 가르쳐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대학원 강의를 듣고 오면 오히려 나태해진 몸과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환자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은 물론 한의학에 대한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내용들 또 인생에 대한 조언까지 들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미 박사학위를 받은 선생님들께서도 계속 나오셔서 청강하시는데, 강의 시간에 들은 내용에 대해 실제 임상에서 사용해봤을 때 효과 및 환자 반응, 그 외 다른 효과적인 치료 방법들에 대해서 막내인 저한테까지도 가르쳐주려고 하십니다. 레지던트 1년 차, 석사 1학기 막내 입장에선 대학원 강의를 듣고 올 때마다 앞날에 대한 희망, 한 줄기의 빛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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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1919.jpg 주로 어떤 환자들을 보시나요?
피부나 안이비 질환이 있는 환자를 전반적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범위가 넓은 편이어서 주요 군을 특징지어 말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지만, 비염, 아토피, 여드름 등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입원 환자의 경우에는 이명이나 아토피로 입원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주된 업무는 입원, 외래 환자에 대한 관리인데 입원 환자의 경우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합니다. 과장님 부재하시는 경우에는 외래 환자의 치료 부분도 담당하고 당직인 날에는 전반적인 환자를 관리해야 합니다.


check 1919.jpg 가천대학교 부속 길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의 특징은?
수련의 양성을 위하여 과장님과 지속적으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환 부분에 대한 스터디 뿐만 아니라 고막이나 비강과 같은 부분들은 육안으로만 관찰이 어렵기에 검이경 등의 기구 사용법과 그것을 이용한 검사 소견 등도 공부합니다. 특히 피부병변인 경우에는 병변 부위를 실제로 보고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기에 사진 등의 자료를 스터디에 많이 활용합니다. 그리고 정안침 등과 같이 피부 미용과 관련한 부분들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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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병원에서 먹고 자고~ 그들이 사는 이야기


check 1919.jpg 의학드라마 보면 수련의 선생님들은 병원에 살던데, 정말 집에 못 가나요?
맞아요, 처음 들어와서는 거의 집에 못 갔죠. 당직이 많고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해서 병원에서 자는 날이 많아요. 당직인 날에는 콜이 없으면 충분히 잘 수 있지만 그건 그날그날 환자들 상태에 따라 다르거든요. 많게는 30분마다 내려가야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콜이 그렇게 많을 때가 아니어도 항상 마음은 불안해요. 한번 잠들면 절대 못 일어난다고 하는 분들도 여기 오면 벌떡벌떡 일어나게 될 거에요. 그래도 연차가 올라갈수록 점점 당직도 줄어들어요. 당직 아닌 날에는 퇴근도 이른 편이라 개인 시간도 많이 있고요.


check 1919.jpg 끈끈한 의국
저희 병원 의국의 특징은 수련의 선생님들 간의 화합이 잘 되는 것이에요. 보통 대부분의 일을 과 사람들과만 함께 하게 되는데, 다른 과와 공간을 같이 쓰다 보니 타 과 선생님들과 환자에 대해 의견도 나누고 많은 부분을 공유할 수 있어요. 타 과라고 해서 배척하는 것도 없고요.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원무과, 간호과, 진료과 간의 사이가 좋다는 것이에요. 서로 일을 많이 도와주기 때문에 업무 하는 데 있어 매우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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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선배님들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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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배님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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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하고 바로 임상하기엔 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과로 소속되어 교수님 밑에서 배우면서 진료하면 자신감도 생기지 않을까 싶었고요.
- 전문의 타이틀을 따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어요.
- 제가 관심 있는 것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싶었어요. 본과 3,4학년 때 수업해주시는 임상, 기초 교수님들께서 수련의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것도 계기가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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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환자군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대학병원이다 보니 이미 타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많은 편이어서 병에 대한 직간접적 체험도 할 수 있고요.
- 조직생활이라는 게 짜여진 틀 속에 녹아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힘든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조직이라는 것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죠.
- 일이 빡빡하고 소득도 낮지만 단순 임상의로 겪기 힘든 것들을 많이 경험해 보고 있어요. 논문 작성, 학회 업무, 연구사업, ppt 발표, 학생 교육 등등. 이런 것들에 도전하고 부딪쳐 나가는 과정 속에서 저 자신이 성장할 수 있고, 또한 그것은 저의 새로운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해요.
- 당직이 없으면 5시 반에 퇴근해요. 퇴근 이후의 저녁 시간이 보장된다는 것! 영화를 보거나 취미 생활이 가능해요. 연애도 할 수 있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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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선생님들은 일단 군대부터 해결해야죠. 남자는 보통 공중보건한의사를 해요. 침구과, 내과는 군의관으로 차출되어 가는 편이고요. 여자 선생님들이나 복무를 마친 남자 선생님들은 보통 로컬 한의원에서 부원장을 하시거나, 직접 개원하시기도 하고, 한방병원에 근무하시기도 합니다.


2. 후배들에게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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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들이 간다고 해서, 혹은 전문의니까 좋아 보여서 수련을 고민하는 것보다는 ‘정말 내가 수련의에 적합한가’를 돌아보는 내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반환자가 아닌 입원환자를 돌봐야 하고, 그 외에도 병원이라는 곳의 특성이 존재하니까요. 스스로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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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이 당락을 무조건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의 척도는 될 수 있기에 잘 관리해야겠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외국어 공부를 하는 것도 추천해요. 병원에서는 언제 어떤 기회가 올지 모르거든요.
- 체력이요! 뜸, 부항 등의 기초부터 하나하나 익히기 때문에, 병원 수련을 위해 특별히 의술적인 준비를 할 필요는 없어요. 대신 이런 것들을 잘 배우고 일을 해내기 위한 체력이 필수죠.
-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반 로컬에서는 환자와 마주하는 시간 동안만 치료하게 되지만 병원에서는 24시간 환자를 돌봐야 하거든요. 그뿐만 아니라 집단생활이기 때문에 ‘이 집단 속에서 내 일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와 성실함도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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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취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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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국 선생님들께서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취재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 한 분 한 분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뷰 내내 화기애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이 고될 수도 있지만 좋은 동료들과 함께라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천대학교 부속 길한방병원은 올해 동인천으로 이전하며 과도 신설한다고 합니다. 병원장님의 적극적인 개혁과 여러 교수님들의 노력으로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는 병원. 새로워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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